포도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포도는 씻지 않은 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기본이에요. 알을 딸 때 꼭지를 조금 남기면 훨씬 오래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씻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에요
포도 표면에 하얗게 묻어 있는 가루는 농약이 아니라 포도가 스스로 만드는 과분(果粉)이에요. 수분 증발을 막고 과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미리 씻으면 이 보호막이 사라지고 물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보관할 때는 씻지 말고 먹기 직전에 씻는 것이 좋아요.
냉장 보관하는 방법
포도는 실온에 두면 금방 물러지므로 구입 후 바로 냉장 보관하세요.
- ✓무르거나 터진 알은 곰팡이가 번지기 쉬우니 먼저 골라내요.
-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고 포도를 송이째 올려요.
- ✓뚜껑을 덮어 냉장고 채소 칸에 넣고 5~7일 안에 드세요.
더 오래 두려면 가위로 알알이 잘라 보관해요
송이에서 알을 손으로 뽑으면 꼭지 자리에 구멍이 나서 과즙이 새어 나오고 그 부분부터 상하기 시작해요. 가위로 꼭지를 2~3mm 정도 남기고 한 알씩 잘라 밀폐용기에 담으면 과즙 유출 없이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얼려 먹어도 맛있어요 — 냉동 보관
먹을 양보다 많이 샀다면 냉동 보관도 좋은 방법이에요. 알알이 잘라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닦은 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얼리세요. 1개월 안에 드시는 것을 권장하고, 얼린 포도는 해동하지 말고 그대로 먹으면 여름 간식으로 잘 어울려요.
먹기 직전 세척 방법
먹기 직전에 알알이 뗀 포도를 물에 1~2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헹구면 표면 이물질이 잘 씻겨요.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한 스푼 푼 물에 잠깐 담갔다 헹구는 방법도 널리 쓰여요. 씻은 포도는 바로 먹고, 남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