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양념 비율
겉절이는 배추 절이기가 절반이에요. 배추 1/2포기에 고춧가루 5큰술, 액젓 3큰술, 설탕 1큰술이면 바로 먹기 좋은 간이 나와요.
겉절이는 김치와 간을 다르게 잡아요
김치는 익으면서 신맛과 짠맛이 어우러지지만 겉절이는 바로 먹는 반찬이에요. 그래서 김치처럼 짜게 하면 그냥 짠 반찬이 되고, 반대로 심심하게 하면 물기만 도는 맛이 나요. 바로 먹었을 때 딱 맞는 간을 목표로 잡는 것이 핵심이에요.
배추 절이기 — 여기서 절반이 결정돼요
겉절이는 아삭함이 생명이라 오래 절이지 않아요. 배추 1/2포기(약 700g) 기준입니다.
- ✓배추를 한 입 크기로 썰어 굵은소금 2큰술을 뿌려요.
- ✓20~30분만 절인 뒤 찬물에 두세 번 헹궈요.
- ✓채반에 받쳐 물기를 충분히 빼요 — 물기가 남으면 양념이 겉돌아요.
양념 계량 (배추 1/2포기 기준)
절인 배추의 물기를 뺀 상태에서 아래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리면 됩니다.
- ✓고춧가루 5큰술로 색과 매운맛을 잡아요.
- ✓멸치액젓 3큰술 — 없으면 까나리액젓이나 간장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 ✓설탕 1큰술과 매실청 1큰술로 단맛을 더해요.
-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을 넣어요.
- ✓대파 1/2대를 어슷 썰어 넣고, 참기름과 깨로 마무리해요.
버무릴 때와 보관할 때
겉절이는 손으로 조물조물 주무르지 말고 아래에서 위로 뒤집듯 살살 버무려야 배추가 숨이 덜 죽고 아삭함이 남아요. 만든 직후가 가장 맛있고, 냉장 보관하면 2~3일 안에 드시는 것을 권장해요. 하루가 지나면 물이 생기면서 맛이 김치 쪽으로 넘어가니, 처음부터 한 끼에 먹을 만큼만 만드는 것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