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높은 수박 고르는 법
수박은 두드렸을 때 맑고 통통한 소리가 나고,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며 배꼽이 작은 것이 달아요.
수박은 잘라 보기 전엔 모른다고들 하지만
수박은 겉만 보고 골라야 해서 복불복처럼 느껴지죠. 그래도 오래 쌓인 경험칙이 몇 가지 있어요. 소리, 줄무늬, 배꼽, 그리고 무게감. 이 네 가지를 함께 보면 확률을 꽤 올릴 수 있습니다.
고를 때 보는 네 가지
마트에서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
- ✓소리: 손바닥으로 두드렸을 때 맑고 통통한 소리가 나면 좋아요 — 둔탁하면 과숙일 수 있어요.
- ✓줄무늬: 검은 줄무늬가 굵고 선명하며 간격이 고른 것을 고르세요.
- ✓배꼽(꽃자리): 아래쪽 동그란 자국이 작을수록 좋아요.
- ✓무게: 같은 크기라면 무거운 것이 수분과 당도가 높아요.
꼭지와 바닥 색도 힌트예요
꼭지가 완전히 마르지 않고 초록빛이 남아 있으면 수확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신호예요. 바닥에 땅에 닿아 있던 노란 자국이 있는데, 이 부분이 진한 노란빛일수록 밭에서 충분히 익은 것으로 봅니다. 반대로 이 자국이 하얗거나 거의 없으면 덜 익은 상태로 수확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자른 수박은 빨리 드세요
자른 수박은 단면에서 세균이 자라기 쉬워요. 랩으로 단면을 밀착해 감싸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2~3일 안에 드시는 것을 권장해요. 통수박은 자르기 전이라면 서늘한 실온에 두어도 되지만,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이 안전합니다. 먹기 2~3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으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