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양념 황금비율
떡볶이는 고추장 2, 고춧가루 1, 설탕 2가 기준이에요. 물 2컵에 이 비율로 넣고 졸이면 분식집 맛이 나요.
집에서 만들면 왜 밍밍할까요?
집 떡볶이가 아쉬운 이유는 대개 두 가지예요. 설탕을 아껴서 매운맛만 남거나, 국물을 충분히 졸이지 않아 양념이 떡에 붙지 않는 경우죠. 분식집 떡볶이가 단맛이 뚜렷한 건 이유가 있어요. 단맛이 있어야 매운맛이 둥글어지고 양념이 떡에 착 감깁니다.
2인분 기준 계량 (떡 300g)
물 2컵(400ml)을 기준으로 한 비율이에요. 큰술은 밥숟가락으로 평평하게 담은 기준입니다.
- ✓고추장 2큰술로 농도와 감칠맛을 잡아요.
- ✓고춧가루 1큰술을 더해 매운맛과 붉은색을 살려요.
- ✓설탕 2큰술 — 적다 싶어도 이 정도는 넣어야 맛이 잡혀요.
- ✓간장 1큰술로 기본 간을 맞춰요.
-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어요.
만드는 순서
떡을 언제 넣느냐가 식감을 좌우해요. 양념이 끓기 전에 넣으면 떡이 물을 먹어 퍼집니다.
- ✓떡이 딱딱하면 미지근한 물에 10분 담가 둬요.
- ✓냄비에 물 2컵과 양념을 모두 넣고 센 불에 끓여요.
- ✓국물이 끓어오르면 떡과 어묵을 넣어요.
- ✓중불로 줄여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7~10분 저어가며 졸여요.
- ✓불을 끄기 직전에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요.
취향대로 조절하기
더 맵게 하고 싶다면 고추장보다 고춧가루를 늘리세요. 고추장을 늘리면 매운맛보다 짠맛과 텁텁함이 먼저 올라옵니다. 국물 떡볶이를 좋아한다면 물을 3컵으로 늘리고 졸이는 시간을 줄이면 돼요. 아이와 함께 먹는다면 고춧가루를 빼고 고추장만 1큰술로 줄인 뒤 간장을 반 큰술 더하면 순한 간장 떡볶이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