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양념 비율
제육볶음은 고추장 3, 고춧가루 2, 간장 2, 설탕 1.5가 기준이에요. 고추장만 많이 넣으면 텁텁해지니 고춧가루와 나눠 쓰는 것이 핵심이에요.
고추장만 넣으면 왜 텁텁할까요?
제육볶음이 집에서 하면 텁텁하고 색이 탁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매운맛을 고추장 하나로만 내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고추장에는 메주와 곡물이 들어 있어 많이 넣으면 걸쭉하고 묵직해져요. 매운맛과 붉은색은 고춧가루가, 감칠맛과 농도는 고추장이 맡도록 나눠 쓰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나요.
돼지고기 600g 기준 계량
앞다리살이나 목살 600g 기준이에요. 밥숟가락으로 평평하게 담은 큰술 기준입니다.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을 함께 써요.
- ✓간장 2큰술로 기본 간과 감칠맛을 잡아요.
- ✓설탕 1.5큰술 — 매운맛의 각을 부드럽게 잡아줘요.
-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요.
- ✓후춧가루 약간과 생강즙 1작은술이면 돼지고기 잡내가 잡혀요.
볶는 순서가 맛을 좌우해요
양념한 고기를 채소와 한꺼번에 넣고 볶으면 채소에서 물이 나와 양념이 묽어지고 고기가 삶기듯 익어요. 순서를 지키면 훨씬 좋아져요.
- ✓양념한 고기를 30분 정도 재워요.
- ✓팬을 충분히 달군 뒤 고기만 먼저 센 불에 볶아요.
- ✓고기 겉면이 익으면 양파·대파를 넣고 2~3분 더 볶아요.
-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과 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입맛에 맞게 조절하기
더 맵게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1큰술 늘리는 것이 고추장을 늘리는 것보다 깔끔해요. 단맛을 좋아한다면 설탕 대신 매실청이나 물엿을 1큰술 넣으면 윤기까지 살아나요. 아이와 함께 먹는다면 고춧가루를 절반으로 줄이고 간장을 반 큰술 더해 색과 간을 맞추면 됩니다.



